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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래프팅대회 철원 한탄강서 열려
전국 래프팅대회 철원 한탄강서 열려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8.08.08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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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스프린터, 급류 슬라럼 경기 진행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전국 래프팅대회가 철원 한탄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주최하고 (사)한국래프팅연합회가(회장 김장은) 주관하는 「2018 철원 한탄강 DMZ 전국래프팅대회」가 오는 8월18일 철원 한탄강 및 순담계곡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반도 유일의 현무암 화산지대인 한탄강의 비경과 주상절리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래프팅 대회는 초․중등부를 대상으로, 평수면 50m 구간을 반환하여 가장 빨리 도착하는 팀이 승리하는 스프린터 경기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3개 지점의 급류 및 장애물을 신속히 통과하는 팀이 승리하는 급류 슬라럼 경기로 진행된다.

안전한 래프팅 체험 및 대회진행을 위하여 철원소방서와 (사)한국래프팅연합회의 전문요원으로 구성된 시범단에 의해 래프팅 도중 발생 가능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수상종합구조 시범이 순담계곡에서 진행되며, 아이돌 그룹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김장은 (사)한국래프팅연합회 회장은 “한탄강 곳곳에 수많은 급류와 주상절리가 형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짜릿한 스릴과 함께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철원 한탄강 래프팅을 알리고 매년 발전되는 래프팅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강길홍 대회위원장은 “래프팅 대회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철원을 방문하여 대회에 참가하시길 바라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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