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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명소' 방문하는 이낙연 총리, 5박 6일 여름휴가 시작
'국내 관광명소' 방문하는 이낙연 총리, 5박 6일 여름휴가 시작
  • 최수연기자
  • 승인 2018.08.08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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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에서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이번엔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부터 5박 6일간 전북·경남·충남 지역 관광 현장을 방문하며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이다.

8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의 휴가기간 중 10일과 11일은 휴일이므로 이 총리는 21일간의 연차 중 4일을 사용하는 셈이다. 올해 들어 이 총리가 연차휴가를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리는 지난달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노동시간이 단축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추세가 확산하는 점이 우리 국민의 단기 국내여행이 늘어날 요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총리실은 "이번 여름휴가는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시행과 함께 총리부터 솔선해 하계휴가와 휴일을 이용해 국내 관광명소를 찾는다는 취지로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휴가 첫날인 9일에는 서울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10일 세종공관으로 내려가 휴가 마지막날(14일)까지 세종공관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10일에는 휴식을 취하고 11일에는 전북으로 향한다. 먼저 군산을 찾아 참사문비가 있는 동국사와 조선후기 수군진인 고군산진 터가 있는 선유도를 각각 방문한다.

이후 익산에서는 미륵사지를 관람하고, 전주로 이동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실업문제의 좋은 대안으로 평가받는 청년몰이 소재한 남부시장을 찾는다.

12일에는 세종공관에서 휴식을 취한 뒤 13일에는 경남으로 이동한다. 함양에서는 솔송주문화관, 일두(정여창)고택 등이 있는 개평한옥마을과 산머루 농업으로 와인제품을 브랜드화해 새로운 소득모델을 만드는 두레마을을 찾는다.

이어 하동에서 우리나라 차(茶)의 첫 재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지정된 도심다원을 방문하고, '토지' 촬영지에 있는 박경리문학관을 관람한다.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충남을 방문한다. 공주에서는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한 마곡사와 충청 유교문화원 부지에 인접한 파평윤씨종학당을 방문한다. 

논산에서는 돈암서원을 방문해 응도당을 관람한 뒤 이응노미술관을 방문하면서 휴가를 마무리한다.


[Queen 최수연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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