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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여의도 집값 4주째 '상승세'
용산·여의도 집값 4주째 '상승세'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8.0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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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이 4주 연속 고공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9일 발표에 따르면,  '8월1주(6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8% 올랐다. 전주(0.16%)보다 0.02%포인트(p)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특히 용산과 영등포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용산구와 여의도가 속한 영등포구는 각각 0.29% 상승하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역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 개발 호재로 0.25%의 높게 나타났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4구는 전주보다 0.04%p 상승한 0.2%를 기록했다. 강남구(0.19%)는 전주와 동일했고 서초구(0.15%), 송파구(0.22%), 강동구(0.19%) 등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송파구와 서초구는 저가 매물의 빠른 소진현상이 추가 상승기대감으로 연결되며 상승했다"고 감정원은 밝혔다.

인천과 경기는 지난주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인천은 동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0.09%를 기록했고 경기는 0.01% 하락했다. 광명은 최근 철산동 재건축 기대감에 매물 부족현상이 나타나며 0.64%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지방 집값은 0.11% 하락했다. 세종시(-0.05%)가 전주 보합에서 하락세로 돌아섰고 5대 광역시 역시 대구(0.07%) 등 일부 지역이 상승했으나 전체적으로 0.06% 하락했다.  

사진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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