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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 'PGA 챔피언십' 개막,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PGA 챔피언십' 개막,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 류정현기자
  • 승인 2018.08.10 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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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 100회 PGA 챔피언십'이 10일부터 13일(한국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 루이스에 위치한 벨레리브 컨트리 클럽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올해로 100회째를 맞이하며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만큼 세계 최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하고 뜨거운 샷 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우승자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를 비롯해 올 시즌 3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 마스터스 우승자 패트릭 리드, U.S오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브룩스 켑카 그리고 지난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성공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출전 해 긴장감 도는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는 지난주 브리지스톤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2주 연속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우승한 타이거 우즈에 이어 12년만에 타이틀 방어 동시에 세계 랭킹 1위에 도전한다. 

조던 스피스는 2015년 마스터스와 U.S 오픈 그리고 2017년 146회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 후 작년 이 대회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했지만 실패 했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예전 기량과 샷 감을 되찾아 작년에 이어 올 시즌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조던 스피스 또한 이번 대회에서 2000년 타이거 우즈 이후 18년만에 골프 역사상 6번째 도전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다. 

이번 대회에 '부활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출전하면서 그는 메이저 대회 15승에 도전한다. 147회 디 오픈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완벽히 부활하고 있어 이번주는 지난 4번의 우승 기억(1999년, 2000년, 2006년, 2007년)을 살려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만 하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와 2012년, 2014년 대회 우승자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와 1라운드 2라운드에 같은 그룹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선수 총 5명이 세계 톱 랭커들과 함께 치열한 샷 대결을 예고한다. 지난 RBC 캐나다 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자신감 회복에 성공한 안병훈과 현재 세계 랭킹1위 더스틴 존슨과 한때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승 경쟁을 했던 김민휘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제 5의 메이저 대회인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는 지난 경기때 보다 더 날카로운 샷 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올 시즌 웹닷컴 투어에서 통산 1승과 준우승 2번을 기록해 상금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성재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다. 그리고 2009년 전 세계적으로 잊을 수 없었던 당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숨막히는 경기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던 '한국 골프 맏형' 양용은도 출사표를 던졌다.

제 100회 PGA 챔피언십은 골프전문채널 JTBC GOLF에서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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