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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보험 가입 절차, 많이 복잡했죠? 앞으로 ‘통합청약서’ 마련된다
여행자 보험 가입 절차, 많이 복잡했죠? 앞으로 ‘통합청약서’ 마련된다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8.13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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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소비자가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여행자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13일 금감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보험상품을 권유할 때 ‘상품설명서’,  청약할 때 ‘보험계약청약서’과 ‘보험약관’을 제공한다. 이에 불필요한 이들 서류를 하나로 합친 ‘통합청약서’를 마련하겠다는 것.

여행자보험 통합청약서는 일단 소멸시효, 예금자보험제도 등 현행 여행자보험의 보험계약청약서와 상품설명서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일원화한다.

또한 ‘상품설명서’ 내용 중 여행자보험과 관련이 적은 사항은 소비자 보호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간소화하기 위해 통합청약서에서 제외한다.

이외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시 계약자에게 안내돼야 할 유용한 정보인 해외여행실손보험 가입 시 ‘보험료 납입 중지’와 해외 체류 시 ‘보험료 환급’에 관한 안내를 통합청약서에 신규로 추가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행 여행자보험의 보험계약청약서와 상품설명서를 ‘통합청약서’로 합침에 따라 자필서명은 간소화되고 불필요하게 중복 제공되는 정보들은 일원화되어 여행자보험 가입 시 불편함은 감소, 소비자의 이해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자보험 통합청약서는 보험회사 등의 준비기간을 감안해 오는 4분기 중 시행될 계획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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