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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 소통으로 채운 생애 첫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개그맨 유세윤, 소통으로 채운 생애 첫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8.14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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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홍대 윤형빈 소극장, 코엔스타즈
사진출처 = 홍대 윤형빈 소극장, 코엔스타즈

‘소통왕 유세윤’ 에게 딱 어울리는 완벽한 소통의 콘서트였다.

지난 12일 일요일,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개그맨 유세윤의 첫 번째 단독 개그 공연 '소통왕 유세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대표 중2병 개그맨 유세윤이 보여주는 진정한 소통 개그의 장을 표방했던 ‘소통왕 유세윤’은 공연의 주제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가수 아델의 ‘헬로’가 전주로 깔린 가운데 여장으로 무대에 등장한 유세윤은 첫 시작부터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유세윤의 친어머니인 여운자씨가 깜짝 등장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유세윤은 지상파에서 방송금지곡으로 판정받은 ‘내 똥꼬는 힘이 좋아’를 연이어 부르며 관객 호응을 유도했다.

관객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약속했던 유세윤은 무대 위에서 화장을 지우고, 옷도 갈아입는 등 무대 위에서 공연의 모든 과정을 소화하는 전무후무한 진행방식으로 유세윤식 소통의 맛을 더했다.

한걸음에 달려온 특급 게스트들의 등장은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개그우먼 강유미는 유세윤과 환상 콤비로 사랑받았던 KBS ‘개그콘서트’ 속 코너 ‘사랑의 카운슬러’를 재구성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개그맨 윤형빈, 가수 뮤지 등도 무대에 등장해 유세윤과 콜라보를 선보였다. 개그맨 이종훈은 공연 중간 중간 무대로 올라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번 ‘소통왕 유세윤’ 공연은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대놓고 유도하고 실시간 SNS를 장려하는 신개념 공연으로 기존의 공연 문화를 벗어난 새로운 공연 문화를 개척했다. 유세윤은 공연에 들어갈 코너들을 관객들과의 D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며,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사랑의 카운슬러’ 공연과 ‘내 똥꼬는 힘이 좋아’ 등을 공연 순서에 반영하며 소통왕 다운 행보를 보여줬다.

유세윤은 공연 후 SNS를 통해 공연을 마친 소감을 직접 남기기도 했다. 현장에 참여했던 팬들은 “공연 늦게 마쳐서 울진 가는 막차 놓쳤습니다. UV 2집도 보내주시죠”, “세윤 오라버니 제 이상형 되심 ㅋㅋㅋㅋ”, “다음번엔 앞좌석으로 앉아서 봐야겠어요. 오늘 공연 너무 최고였어요”, “음악 할 때 멋진 남자 역시............” 등 공연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유세윤 역시 팬들의 DM에 답글을 달며 화답했다.

유세윤의 첫 단독 콘서트 ‘소통왕 유세윤’은 개그 페스티벌인 '2018 코미디위크 in 홍대‘에서 선보인 공연 중 하나로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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