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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예비비 투입 등 모든 수단 동원해 폭염 피해 최소화할 것"
김동연 부총리 "예비비 투입 등 모든 수단 동원해 폭염 피해 최소화할 것"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8.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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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예비비 지원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서울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물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밭 급수 지원과 축사 냉방장치, 영양제 공급 등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예비비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7월27일 1차 긴급 급수에 3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2차로 48억원을 투입해 폭염 피해를 입은 밭은 급수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뭄대책비 등 관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예비비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폭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보상에도 예비비가 지원된다. 농식품부의 재해보험금 및 복구비 765억원을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고 필요할 경우 예비비도 투입하기로 했다.

김 부총리는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무 등에 대한 비축물량을 시장에 방출해 출하량을 조절하고 할인판매를 통해 수급안정을 지원할 것"이라며 "9월 초 추석 민생대책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장 상인들은 폭염으로 배추·무·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뛴데다 손님들도 줄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정부는 이에 카드 수수료 완화와 임차인 보호 강화 등 중단기적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ueen 김준성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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