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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복귀전 선발등판’···전원 ‘우타자’ 배치
류현진 ‘복귀전 선발등판’···전원 ‘우타자’ 배치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8.16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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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 mbc방송 캡처)
류현진(사진 mbc방송 캡처)

부상에서 복귀하는 류현진(31·LA 다저스)이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사타구니를 다친 뒤 갖는 메이저리그 복귀전이다.

이날 다저스는 좌완인 샌프란시스코 선발 데릭 홀랜드를 맞아 라인업에 우타자 9명을 배치했다. 류현진은 왼손으로 공을 던지지만, 타격 할 때는 우타석에 선다.

다저스 타선은 브라이언 도저(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매니 마차도(유격수)-맷 켐프(좌익수)-크리스 테일러(중견수)-키케 에르난데스(1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오스틴 반스(포수)-류현진(투수)으로 이어진다.

샌프란시스코는 앤드루 매커친(우익수)-브랜든 벨트(1루수)-에반 롱고리아(3루수)-버스터 포지(포수)-고키스 에르난데스(중견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헌터 펜스(좌익수)-앨런 핸슨(2루수)-데릭 홀랜드(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스위치 타자인 핸슨과 홀랜드를 포함해 매커친, 롱고리아, 포지, 에르난데스, 펜스까지 우타자가 7명 포진해 있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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