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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 서울 아침 21.7도, 전국 열대야 해소
‘선선한 날씨’ 서울 아침 21.7도, 전국 열대야 해소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8.17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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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가까이 지속됐던 서울의 열대야 현상이 멈췄다. 기상청은 폭염·열대야가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지만, 주말까지 선선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오전 8시 기준 밤 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1.7도로 밤 사이에 가을날씨로 변했다. 26일 연속 이어지던 열대야 현상이 사라진 것이다
.

서울에는 지난 7월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6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계속됐다. '최악의 폭염'이 기승을 부린 1994년 서울의 연속 열대야 기록(24일)도 깼다
.

29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된 전남 여수도 이날 24도까지 내려가며 열대야 릴레이에 마침표를 찍었다
.

이외에도 전주 24.5도, 대전 23.2도, 대구 22.7도, 경주 22.5도, 금산 22.2도를 기록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 없는 밤'을 보냈다
.

열대야는 전날 저녁 오후 6시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경우를 지칭한다
.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에 있는 고기압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기상청은 그러나 "19일 이후 다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폭염주의보 수준으로 기온이 올라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QUEEN 김준성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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