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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재명 명예훼손 고발사건‘ 수사착수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재명 명예훼손 고발사건‘ 수사착수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8.17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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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이재명 법률대리인 나승철 변호사
서울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이재명 법률대리인 나승철 변호사

 

지난 1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법률대리인 나승철 변호사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방영과 관련해 SBS 사장과 시사교양본부장, 그것이 알고 싶다 CP와 담당PD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이 지사가 자신의 조폭연루설을 제기한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대해 초강경대응에 나선 것이다.

서울 남부지검은 이 지사 측의 고발장이 접수된 다음 날인 14일 해당 사건을 형사 1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조만간 고발인을 불러 고발 취지 등을 확인하고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지사 명의의 1억원 손해배상청구와 정정보도 청구소송, 조폭연루설을 다룬 해당 방영분에 대한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함께 제기했다.

나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이 지사 측의 반론을 귀담아 들었다면 충분히 허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내용임에도 피고발인들은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방송을 강행했다"며 "SBS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이 지사는 정치인으로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SBS 측에 두 차례나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피고발인들은 일언반구 사과의 말도 하지 않고 있다"며, SBS의 제대로 된 해명이나 대책 마련에 대한 노력이 없다고 비판했다.

 

[Queen 김준성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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