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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손흥민 한방'으로 힘겹게 16강 진출
[아시안게임] '손흥민 한방'으로 힘겹게 16강 진출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8.2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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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U-23 남자축구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고 벤치를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U-23 남자축구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고 벤치를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대회 2연패를 장담하며 대회에 나섰던 김학범호가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갈 뻔하며 힘겨운 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20일 오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최종 3차전에서 1-0으로 힘렵게 승리했다. 이로써 2승1패 승점 6점을 기록하게 된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이어 조 2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1-2 충격패를 당했던 한국은 와일드카드 손흥민을 스타팅 멤버로 기용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수비를 따돌린 뒤 왼발로 슈팅을 시도 했으나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의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했다. 상대 문전까지는 어렵지 않게 올라갔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상대선수 2~3명이 에워싸는 협력 수비형태에 막혀 고전하다  후반 18분 드디어 진가를 발휘했다. 왼쪽 코너킥이 선수들이 밀집되어 있는 중앙 후미로 길게 넘어왔고 이를 손흥민이 대포알 같은 발리슈팅으로 연결, 키르기스스탄 골망을 흔들었다. 이 결승골로 한국은 힘겹게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Queen 김원근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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