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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날씨] 22일~24일 전국에 ‘태풍특보’ 예상...큰 피해 우려
[22일 날씨] 22일~24일 전국에 ‘태풍특보’ 예상...큰 피해 우려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8.21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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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상청 제공)
(사진 기상청 제공)

 

수요일인 22일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을 받아 제주와 남해안 일대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22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21일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남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제주도·경남 서부·지리산 부근 100~250㎜,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산지 400㎜ 이상이다.

태풍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와 함께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 남해안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400㎜가 넘는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 일부 서쪽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3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춘천 35도, 대전 36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전주 35도, 광주 35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5.0m,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6.0m, 동해 먼바다 최고 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21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3㎞로 북서진하고 있다. 22일 오후 3시쯤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250㎞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어 22일부터 24일 사이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육상에서는 최대순간 풍속이 초속 20~30m 내외, 일부 해안과 산지에는 초속 4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옥외시설물·가로수·전신주·공사현장 구조물 붕괴 등 바람에 의한 큰 피해가 우려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도해상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전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5~8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며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해상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22~36도, 최고강수확률 20% -서해5도: 22~31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서: 21~36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동: 18~31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21~35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22~36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북도: 21~36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 23~35도, 최고강수확률 30% -울릉·독도: 25~30도, 최고강수확률 20%-전라북도: 21~35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25~35도, 최고강수확률 60% -제주도: 25~30도, 최고강수확률 90%

 

[Queen 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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