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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미용 전도사 권한진 회장, 한국의 독창적 미용 기술로 세계시장에 우뚝 서다
한류 미용 전도사 권한진 회장, 한국의 독창적 미용 기술로 세계시장에 우뚝 서다
  • 김은정 기자
  • 승인 2018.08.22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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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붐을 일으켰던 한류 미용의료 사업이 사드와 메르스 사태 이후 한풀 꺾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현실 속에서도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한류 뷰티 산업의 리더가 있다. 국제미용항노화학회 권한진 회장을 만나 뷰티 한류의 첨병으로 국내외 시장을 활발히 누비고 있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비수술적 미용 시술을 개척한 한류 미용 전도사

권한진 회장은 2002년 개원 이후 안티에이징의 선구자로 새로운 시술법을 개발해 미용의료 시술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그가 주축이 되어 있는 국제미용항노화학회는 한국의 우수한 비수술적 미용 성형시술을 학회와 강연 등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고 있는 학회다.

그 외에도 권 회장에겐 직함이 두 개나 더 있다. 주식회사 울트라 브이 대표이사, 더 마스터클리닉 원장. 그는 실 리프팅, 실 바디 시술 등 녹는 실 관련 대표 시술을 개척하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실 리프팅 시술의 선구자이다. 세 개의 직함이 말해 주듯 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일주일에 3일은 국내, 3일은 해외, 하루는 비행기 안에서 보내고 있을 정도로 스케줄이 꽉 차 있다. 권한진 회장이 이렇게 빡빡한 일정을 쉴 새 없이 소화하고 있는 이유는 그가 최초로 개발한 미용 시술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세계 각국 의료인들과 미용 산업 관계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최초로 개발한 미용 기술은 녹는 실 리프팅을 주축으로 전체적인 얼굴 윤곽을 자연스럽게 가꾸어 주는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안면 윤곽은 물론 녹는 실 PCL, 플라즈마 등 많은 파생 상품을 탄생시켜 울트라 브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권한진 회장이 개발한 이 신미용 기술에 세계인들이 놀라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가 추구하는 것은 안전하고 자연스러우면서 효과가 좋은 비수술적 페이스 관리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술과 피부 관리의 중간 정도 되는 시술을 테마로 잡고 그 분야의 미용술을 개척했습니다. 칼을 대는 수술은 자칫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고 단순한 피부 관리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중간 정도의 최소 침습 시술법은 부작용 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효과가 좋은 장점이 있죠.”

수술 없이 전체 얼굴 윤곽을 만들어 주는 그의 시술은 칼을 대는 수술처럼 단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2, 3년에 한 번씩 시술을 하며 서서히 자연스럽게 완성시켜 주기에 부작용의 우려가 거의 없다. 그래서 그가 최초로 개발한 녹는 실 리프팅 시술을 주축으로 한 페이스 컨투어링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까지 각광을 받으며 세계 각국에서 기술 전수를 요청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연간 120건이 넘는 세미나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외에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제가 해외에 나가니까 리프팅 교육을 하러 다니는구나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단지 리프팅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얼굴 윤곽을 시간에 걸쳐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페이스 컨투어링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성형수술과는 다른 차원이죠.”

미용의 종주국이 유럽인데 유럽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만큼 권 회장의 시술법이 새롭고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화장품과 성형수술로 대변되던 한류 미용 사업에 그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세계 각국에 기술을 보급하며 이제 울트라 브이라는 브랜드를 기업화했다. 주식회사 울트라 브이는 이미 수출 4백만 불을 돌파했고 2016년, 2017년 연속 수출의 탑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산업 역군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이뤄 낸 이데베논의 성공

 

울트라 브이 라인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성공 스토리가 있다. 바로 홈쇼핑 사상 단기간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데베논 앰플.

안 써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 본 사람은 없다는 제품. 그만큼 한 번 써 본 사람은 그 효과에 놀라 다시 쓰게 된다는 제품이다. 이데베논은 2016년 11월 L홈쇼핑사의 당시 간판 프로그램으로 쇼호스트 정윤정 씨가 진행하던 정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처음 방송에서 90%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대개 첫 방송에선 6, 70%만 기록하는 경우도 많은데 괜찮은 출발이었다. 두 번째 방송은 회사 측 사정상 재방송을 하게 됐는데 130%를 넘었다. 그런데 정윤정 씨가 L사를 떠나면서 세 번째 방송부터 일반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을 하게 됐다. 방송을 앞두고 많은 우려가 있었다.

“정쇼에서 일반 프로그램으로 밀리면 매출이 반 토막 난다는 회사 측의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반 프로그램을 통해 나간 세 번째 방송에서 180%가 팔렸습니다. 모두들 예상치 못한 놀란 일이었죠.”
이데베논은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둬 이듬해 L홈쇼핑 ‘뷰티 상품 전체 1등’ ‘300만 병 판매 돌파’ 등 놀라운 실적을 달성하며 홈쇼핑사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겉보기엔 유사한 앰플 제품도 많은데 왜 유독 이데베논은 이렇게 단기간에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을까.  그것은 두말할 필요 없이 탁월한 성분 때문이다. 이데베논은 비타민C의 4배, 코엔자임 Q10의 10배의 강력한 항노화 작용 성분으로 만들어져 미국 피부학회에서도 항노화 성분 1등급 제품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 탁월한 흡수력 때문이다.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흡수가 잘 안되면 무용지물. 하지만 이데베논은 바르는 순간 피부에 쏙 스며드는 흡수감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사실 그동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인기를 얻은 코스메틱 제품들은 꽤 있다. 하지만 이데베논의 경우는 좀 특별하고 특이한 부분이 있다. 제품을 써 본 사람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입소문으로 제품을 알리고 있다는 것. 홈쇼핑 상품이 거기서 거기지 하는 마음으로 큰 기대 없이 썼다가 탁월한 효과에 놀라 열렬한 지지자가 될 만큼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는 것이 이데베논 소비자들의 특징이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도 방한했다 돌아가는 길에 이데베논 앰플을 챙겨갔다는 일화도 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투자로 이뤄 낸 성공

울트라 브이 라인과 이데베논의 성공 신화가 단기간에 완성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 배경엔 수년간 쌓아 온 기술력과 끊임없는 R&D가 있었다.

“사실 7, 8년 전부터 병원에서 쓰는 전용 화장품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쓸 정도면 그만큼 제품력이 우수해야 하거든요. 오랜 시간 동안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했고, 그 결과 품질을 자신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데베논 이전에도 권 회장이 일선에서 일하면서 아이디어를 낸 제품들이 상품화되어 히트한 사례가 몇 번이나 있었다. 10여 년 전 유행한 태반 화장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탈모 전용 샴푸 등이 대표적인 예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상품화되는 것을 보며 보람도 있었지만, 반면 실망과 배신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남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만들어 출시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많은 연구 끝에 탄생한 것이 이데베논 앰플이다. 병원 전용 화장품을 꾸준히 만들어 오며 갈고 닦은 실력이 있었기에 품질엔 자심감이 있었다. 다만 홈쇼핑이라는 매체 특성상 진입을 해도 한두 번 방송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바로 아웃이 되고, 반응이 좋다 해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되기에 사업 초기 긴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수한 품질과 그것을 알아본 소비자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이데베논은 제품 출시 1년반 만에 매출 4백억 원을 돌파하게 됐고, 태국의 센트럴 월드백화점과 왓슨스에도 입점하는 등 해외 시장으로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올해에는 ‘이데베논 시그니쳐 앰플 시즌2’를 출시하여, 시즌1보다 용량이 33% 증가하고 이데베논 성분 함량도 시즌1의 9,954ppm에 비해 월등한 1만2,000ppm으로 업그레이드해 매출액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듯 뷰티 한류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울트라 브이는 서울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미용 분야 한류 수출 산업의 역군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이자 사명

울트라 브이와 이데베논의 성공 사례가 뜨자 유사한 시술법과 제품을 내놓는 미용 병원과 의료 업체들도 있었다.

하지만 전 세계 16개 지점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아시아를 넘어 유럽의 학회와 세미나에서도 강연을 하는 사람은 권 회장이 유일하기에 오리지널리티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실력을 인정하고 그를 찾고 있다. 그래서 일 년의 거의 절반을 해외에 나가 한국의 신미용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권한진 회장. 그는 세계 각국의 요청이 있으면 나라를 불문하고 달려간다. 
지난해에는 파키스탄에 간 적도 있다. 안전이 우려된다며 굳이 위험한 나라까지 갈 필요가 있냐고 말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누구도 그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파키스탄에 가서 교육을 하니 한국 미용 의료인이 와서 이런 기술을 가르쳐 주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한국에 이런 기술도 있냐고 하며 놀라더군요. 제가 에어컨도 없는 곳에서 땀을 흘려가며 교육을 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을 알려 주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지는 것 같아 보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권 회장이 해외에 자주 나가는 것을 보고 제품을 팔러 다니는구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단순한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단지 제품을 팔러 다닌다면 그만한 보람과 효과도 없을 것입니다. 새롭고 좋은 것을 알려 줬을 때 그것이 좋은 줄 알게 되면 그 이후의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죠. 저는 제품 판매를 우선 목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열정과 실력을 알아본 전 세계 의료인들과 미용 산업 관계자들은 닥터 권의 시술법을 배우기 위해 그의 강의와 시연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다. 덕분에 한국의 우수한 비수술적 미용성형 시술은 세계 시장에서 신미용 한류의 붐을 일으키며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다. 그가 이렇게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미용 한류 전도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한국다운 독특한 테마와 기술로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싱클레어, 알러간 등 다국적 제약, 미용 회사들이 있고 유럽은 써마지, 울쎄라 등 미용 기계들로 세계 시장을 주름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기계에 의존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젓가락질을 하는 민족이죠. 그래서 그런 장점을 활용해 손기술을 필요로 하는 분야를 개발해 세계 각국에 전파하고 싶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의 제품과 기술로 글로벌 기업을 이루고 싶은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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