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는 언제나 한 발 앞서 나간다. 아직 태양이 강렬히 내리쬐는 여름이지만 벌써 가을 신상품을 내놓은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가을이 오기 전 미리 알아보는 F/W 트렌드.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서

1 이번 18FW 컬렉션은 과일 나무들 사이에 있는 장미 빛의 붉은 배를 가진 피리새를 테마로 자수로 표현되었다. 가격문의 부젯

2 부드럽고 가벼운 소가죽을 사용한 호보백 셰이프의 디자인으로, 가죽과 메탈의 두 가지 어깨 끈이 포인트가 되어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90만원대 아이그너

3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활용도 높은 사이즈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이번 18FW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는 톤을 다운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가격문의 닥스 액세서리

4 우아하고 오묘한 마룬 컬러가 돋보이는 베스트셀러 컬렉션으로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실루엣이 아름다운 펌프스이다. 28만 원 락포트

5 새롭게 선보인 트레저 컬렉션은 모던한 감각이 반영되어 있는 클래식 디자인을 제시한다. 가격문의 오메가

6 울과 실크를 혼방한 소재로 소프트한 터치감과 견고하게 떨어지는 핏감으로 클래식한 멋을 선사한다. 1백98만 원 소니아 리키엘

[Queen 유화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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