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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위한 뮤직 페스티벌 개최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위한 뮤직 페스티벌 개최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8.24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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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로꼬, 십센치 등 화려한 라인업 자랑
‘어제그린오늘 뮤직 페스티벌’포스터
‘어제그린오늘 뮤직 페스티벌’포스터

질병관리본부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과천 서울대공원 분수대광장에서 제 1회 ‘어제그린오늘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9월 12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기획된 ‘어제그린오늘 뮤직 페스티벌’ 은 한 명의 장기·조직·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이 매일 고통 속에서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에게 오늘이라는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생명나눔의 뜻을 알리기 위해 그룹 레드벨벳, 로꼬, 십센치, 에디 킴 등이 출연한다.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자는 동반1인과 함께 무료입장할 수 있다. 예스24를 통한 온라인 사전 예매와 현장예매 모두 가능하지만, 관객 수가 공연장 수용인원 초과 시 현장 예매가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 예매를 하는 게 좋다.

온라인 사전 예매를 한 후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기증희망등록증을 제시하거나 기증희망등록 여부 전산 조회 후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증희망등록을 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현장에서 기증희망등록 후 입장이 가능하다.

올해 제1회로 진행되는 ‘어제그린오늘 뮤직 페스티벌’에는 아이돌그룹부터 래퍼,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9월 15일 첫 무대에는 기증자 유가족, 이식자, 기증희망  등록자 등으로 구성된 ‘생명의소리 합창단과 ‘박샘’, ‘스웨덴 세탁소’, ‘식케이’, ‘로꼬’ 등이 출연한다.

9월 16일에는 ‘커피소년’, ‘에디 킴’, ‘레드벨벳’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고품격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메인 공연 외에 ‘기증자 추모공간’을 마련해 기증자 추모를 위한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며, ‘생명나눔 사진관’, ‘3분 초상화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관한 인식은 꾸준히 바뀌고 있지만 실제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전체 국민의 약 2.6% 수준으로 많은 국민의 참여가 필요하다.

인구 100만 명 당 뇌사기증자 역시 스페인, 미국 등 해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부족해, 약 3만 명 이상 환자들이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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