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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폭우로 침수 94건·시설물 16건 등 피해 확산
대전, 폭우로 침수 94건·시설물 16건 등 피해 확산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8.28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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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28일 오전 대전 유성구 문지동 인근이 집중 호우로 빗물에 잠겨 있다. (독자제공)
대전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28일 오전 대전 유성구 문지동 인근이 집중 호우로 빗물에 잠겨 있다. (독자제공)

대전시는 28일 새벽 대전 모든 지역에 시간당 최대 143.9mm 폭우가 내려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결과 모두 137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침수 피해가 94건, 시설물 피해 16건, 배수 불량 등 기타 27건 등이다. 

도로 32건을 비롯해 주택 21건, 건물 17건, 주차장 5건 등이 침수됐고, 유성구 장대동 흙벽돌 집과 담장, 축대 등의 피해가 신고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시 재난관리과 관계자는 "현재까지 70% 정도 신고된 잠정 집계 상황으로 피해가 심한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에 따라 피해가 심한 유성구에 대한 타 구청 소유 수중펌프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유성구과 대덕구에 시 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대전에는 시간당 64.3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모두 140mm의 비가 내려 유성구 전민동 일대 도로가 물바다를 이루는 등 크고 작은 침수 및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다. 


[Queen 김준성 기자] 사진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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