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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 야구팀 ‘졸전’ vs 일본팀 3전 모두 '콜드게임승’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팀 ‘졸전’ vs 일본팀 3전 모두 '콜드게임승’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8.29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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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 5회말 대한민국이 15대0 콜드게임으로 승리 후 선동열 감독과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 5회말 대한민국이 15대0 콜드게임으로 승리 후 선동열 감독과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예선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던 한국 야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예선에서 2승 1패를 거둬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에서 30일 일본, 31일 중국을 상대한다.

한국대표팀은 약체팀들과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첫 경기 대만전에서는 1-2로 패했고, 홍콩전에서도 기대했던 콜드게임을 만들지 못했다. 기록만 보면 18점차 승리지만 홈런을 맞으며 3점이나 내줬고, 타선도 10득점한 9회초를 제외하면 만족스럽지 못했다.

반면 일본은 최상의 경기력과 내용을 선보였다. 파키스탄과의 첫 경기에서 15-0으로 6회 콜드게임 승리한 일본은 중국전을 17-2, 5회 콜드게임으로 끝냈다. 태국과의 3차전에서는 무려 24-0으로 5회 콜드게임 승리를 완성했다.

중국전에서 2실점이 나오기는 했지만, 중국은 아시아 3강인 일본과 한국, 대만에 이어 아시아에서 꾸준히 4위권 성적을 내던 팀이다. 한국이 홍콩전에서 홈런까지 얻어맞으며 3실점 한 것과는 경우가 다르다. 게다가 한국은 콜드게임도 만들지 못했다.

일본은 프로선수 없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도 좋은 내용을 보였다. 한국이 가장 경계했던 대만보다 전력이 낫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은 에이스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를 모았던 요시카와 슌페이의 합류가 불발됐지만, 전체적인 마운드는 3경기 2실점으로 탄탄했다.

30일 한국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이 예상되는 사타케 가쓰토시와 오카노 유이치로는 모두 우완투수다. 사타케는 아직 이번 대회에서 던지지 않았고, 오카노는 27일 파키스탄과의 경기에서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대만전에서 패한 뒤 선동열 감독은 "예상하지 못한 선발이 나왔다"며 대만 선발 우성펑의 선발 등판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발언을 했다. 물론 각 팀이 3경기씩 치른 뒤 만나는 것이기에 일본전 선발이 예상에서 빗나갈 확률은 적지만, 철저히 대비하지 않는 자세로는 일본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Queen 김원근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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