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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건강이 위험하다, ‘수족구병’ 예방법
우리 아이 건강이 위험하다, ‘수족구병’ 예방법
  • 송혜란 기자
  • 승인 2018.08.31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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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유아들 사이에서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벼운 발열부터 입안 물질, 구토를 일으키는 수족구병은 심하면 뇌막염, 뇌실조증 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감염이 우려됨에도 어린 자녀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보낼 수밖에 없는 맞벌이 가정들을 위한 예방법은 없을까?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근래 수족구병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환자수는 올해 26주 외래환자 1,000명당 16.2명, 27주 24.9명, 28주 27.5명으로 지속 증가했다. 특히 0~6세 발생(33.6명)이 높았으며 8월 말까지 환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예측했다.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이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과 입안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5세 미만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코 등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며, 봄철에 증가해 여름에 유행한다.

이러한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심할 경우 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은 물론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증, 급성 이완성 마비까지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아무리 미비하더라도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 등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발열 1~2일 후 입안에 물집, 혀에 작고 붉은 반점,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도 동반되므로 참고하도록.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수칙도 함께 살펴보자.
 

수족구병!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요!

1 평소 올바른 손 씻기를 습관화 합시다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 씻기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반드시 손 씻기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는 더욱 올바른 손 씻기에 신경 쓰기

2 기침도 올바르게 합시다
-옷 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3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은 사용 후 꼭 소독액을 뿌린 후 10분 뒤 물로 씻어내는 방식으로 청결 유지하기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하기
+꿀팁 : 소독액은 500ml 빈 생수통에 종이컵 3분의 1 양의 염소계 표백제를 부은 후 물로 다시 꽉 채운 후 뚜껑을 닫아 잘 섞어 만들면 됩니다.

4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의원에서 진료 받고, 등원, 외출은 자세하세요!
 

[Queen 송혜란 기자] [사진 Queen DB] [참고 자료 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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