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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서 선원 9명 태운 어선 좌초 ‘전원 구조’
전남 신안서 선원 9명 태운 어선 좌초 ‘전원 구조’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8.31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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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9명이 탄 조업중인 어선이 전남 신안군 증도 해상에서 좌초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선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3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0분쯤 신안군 증도 남쪽 2.2km 해상에서 9.77t급 연안통발 진도선적 어선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선적에는 선원 9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정(2척)과 방제정(1척)·연안구조정(2척)·서해특구대 민간어선(3척)을 현장에 급파한 뒤 선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선장이 수심이 얕은 지역임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조업을 하다가 좌초된 것으로 보고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QUEEN 김준성 기자][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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