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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평당 1억원‘아파트··· 시장 ‘교란행위‘ 여부 조사
국토부, '평당 1억원‘아파트··· 시장 ‘교란행위‘ 여부 조사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8.31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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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정부는 최근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전용면적 59㎡)아파트가 24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관련해 실거래가 조사를 검토중이다.

31일 정부관계자는 아크로리버파크가 일반 아파트로는 최고 금액인 3.3㎡당 1억원에 거래됐다고 알려지면서 고가거래 논란이 일자 실거래가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거짓 계약정보를 흘리거나 높은 가격에 가계약을 맺었다가 다시 계약을 취소하는 등의 방법으로 호가를 끌어올리는 시장 교란행위가 있었는지 살피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해당 아파트 등에 3.3㎡당 1억원 상당의 거래가 있었다는 실거래가 신고가 없다"며 "신고내역이 확보되면 이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이 주택형의 최근 실거래신고는 올해 1월20일 59㎡가 18억7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전무하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아직 실거래가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60일 이내 신고여부를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토부는 최근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 주요 지역에서 매매금액을 부풀리는 '업계약'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현장 점검반 등을 통해 시장 교란행위들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준성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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