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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서 부는 훈훈한 멜로 열풍, <너의 결혼식>과 <나비잠>
극장가서 부는 훈훈한 멜로 열풍, <너의 결혼식>과 <나비잠>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8.31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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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감성 멜로 <나비잠>이 <너의 결혼식>에 이어 극장가 멜로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8월 22일 개봉한 <너의 결혼식>은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판타지 액션, 첩보 드라마, 추격 스릴러가 점령했던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 박보영과 김영광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케미는 관객들의 멜로 감성을 자극시켰다. 여기에 올 가을 첫 감성 멜로 <나비잠>이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멜로 열풍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멜로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나카야마 미호와 김재욱,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나비잠>. 첫사랑의 아이콘 나카야마 미호와 차세대 멜로 장인 김재욱의 신선한 멜로 케미는 국경과 나이를 초월한 ‘료코’와 ‘찬해’의 사랑이야기에 한층 몰입을 더한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간직하려는 ‘찬해’와 ‘료코’의 모습은 사랑을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진한 여운까지 선사한다. 이 영화는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트리플픽쳐스/영화사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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