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TGS 덤프트럭’ 1,19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냉각수 상부호스와 라디에이터 브라켓 고정볼트 마찰로 인한 냉각호스 손상으로 과도한 압력이 발생해 냉각수가 엔진으로 유입돼 과열, 엔진헤드 파손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차량은 9월 4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덤프트럭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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