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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부터 <안시성>, <더 넌>까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부터 <안시성>, <더 넌>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9.0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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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극장가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부터 <안시성>, <더넌>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골라 보는 재미가 있는 세 영화를 소개한다.
 
먼저 <안시성>은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압도적인 스케일은 물론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다.

이어 <더 넌>은 젊은 수녀가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난 수녀원을 조사하면서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영화다. ‘컨저링 유니버스’를 완성한 장르의 마술사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아 역대급 공포영화의 탄생을 예고해 더욱 더 기대를 모은다.

두 작품에 이어 6일 개봉을 앞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는 9월 개봉작 중에서 유일한 B급 코믹 액션 영화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는 오지라퍼 사립 탐정 ‘스티브’가 마약상 보스 ‘스파이더’에게 빼앗긴 금쪽같은 반려견 ‘버디’를 되찾기 위해 목숨 걸고 무모한 사건 속으로 뛰어드는 잔망 폭발 케이퍼 액션 영화다.

특히 ‘액션 레전드’ 브루스 윌리스가 투머치토커 사립탐정 ‘스티브’로 분해 역대급 잔망스러운 캐릭터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DC 뉴 히어로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가 2% 부족하지만 마성의 매력을 갖춘 뇌순남 마약상 보스 ‘스파이더’로 분해 두 배우가 선보일 코믹 케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브리즈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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