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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으로 7月 온라인쇼핑 거래액 '10조원' 육박
역대급 폭염으로 7月 온라인쇼핑 거래액 '10조원' 육박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9.05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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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한 달간 온라인쇼핑을 이용한 사람들의 구매액이 약 9조5000억 원으로 또다시 1년 전보다 20% 나 증가했다.

이로써 전체 소매판매액 가운데 4분의 1은 온라인 거래액이 됐다.

소위 '엄지족' 쇼핑객이 이러한 성장세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과 전체 온라인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 비중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통계청이 5일 펴낸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22.7%(1조7490억원) 증가한 9조4567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매판매액(38조7297억원) 가운데 온라인 쇼핑 비중은 24.4%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5%(1조4852억원) 늘어난 5조9201억원이었다.

온라인 쇼핑 가운데 모바일 쇼핑 비중은 62.6%로 1년 전보다 5.1%포인트(p) 급상승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6월 기존 최대치인 62.1%를 0.5%p 앞선 수치다.

엄지 쇼핑이 온라인 상거래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통계청은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 증가에 따라 냉방 가전 제품 판매, 음식배달 주문, 가정간편식품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해외여행과 국내여행 예약, 철도 등의 교통 서비스 예약도 늘었다.

상품군 별로 보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 거래액이 늘어난 온라인 쇼핑 업종은 음식서비스(91.2%), 여행및교통(21.2%), 음·식료품(31.2%) 등이었다.

온라인 쇼핑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으로는 종합몰은 전년동기 대비 22.9% 증가한 6조4845억원을, 전문몰은 22.2% 증가한 2조9723억원을 기록했다.


[Queen 김준성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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