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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종 리허설' 9월 모의고사 수학·영어 어려웠다
'수능 최종 리허설' 9월 모의고사 수학·영어 어려웠다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9.0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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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2018년 9월 수능 모의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2018년 9월 수능 모의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마지막 시험인 9월 모의고사가 오늘 5일 전국 2088개 고교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평이하게 출제된 반면, 수학과 영어는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입시업체 분석결과에 따르면 1교시 국어는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쉬웠고,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다는 평가다. 독서는 고난도 출제기조를 유지했지만 문학이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4문항을 출제하던 화법과 작문 복합지문에서 5문항이 출제됐지만 문제유형의 변화는 없었다. 

수학은 가형, 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려웠다는평가가 많았다. 어렵게 출제됐던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쉬웠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가형과 나형은 만점자 비율이 각각 0.10%, 0.11%에 불과했다. 지난 6월 모의평가는 만점자 비율이 각각 0.03%(수학 가형) 0.05%(수학 나형)에 그칠 정도로  더 어려웠다. 

이과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에서는 상위권 변별력을 위한 고난이도 문항이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문과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나형은 고난이도 문항이 6월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지만 익숙하지 않은 형태의 문제로 당황한 학생이 있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절대평가인 영어도 1등급 비율이 10%였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1등급 비율이 4.2%에 불과했던 6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 1등급 인원이 지난해 수능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이영덕 대성학력평가연구소장은 "예년에도 실제 수능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된 점을 감안하면 2019학년도 수능은 지난해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Queen 김준성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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