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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먹은 식중독 의심 환자, 467명->1009명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먹은 식중독 의심 환자, 467명->1009명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9.07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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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수가 하루밤 사이 467명에서 1009명으로 늘어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섭취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수를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로부터 보고받아 집계한 결과, 22개 집단급식소에서 1,00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5시 기준 발생현황은 부산 7곳(490명), 대구 4곳(167명), 경기 1곳(31명), 전북 4곳(123명), 경북 2곳(64명), 경남 4곳(134명)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8월부터 9월 5일까지 6,211박스(총 5,589kg) 생산돼 전량 푸드머스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총 152개 급식소에 납품됐다.

식약처는 현재 식품제조업체와 유통판매업체를 통해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조사과 함께 제품 유통 현황을 조사 하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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