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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피겨퀸’ 김예림,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4위
‘차세대 피겨퀸’ 김예림,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4위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9.07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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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예림
피겨 김예림

 

‘김연아 키즈’ 김예림(15·도장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61.63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7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4.55점, 예술점수(PCS) 27.08점을 합쳐 61.63점을 받았다. 지난해 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기록한 종전 쇼트 최고점인 56.79점을 4.84점이나 뛰어 넘었다.

2014년 김연아가 은퇴한후 대를 이를 김연아 키즈 중에 한명이 김예림이다. 김 선수는 올해가 주니어 세 번째 시즌인데 아직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이 없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순위를 끌어올려 첫 메달을 노린다.

이날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러시가)가 74.74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예림과 함께 출전한 전수빈(과천중)은 41.39점으로 16위에 자리했다. 남자 싱글에서는 안건형(수리고)이 61.61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Queen 김원근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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