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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9월19일 개최
유은혜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9월19일 개최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9.07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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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 채택의 건'을 의결해 처리했다. 교육위는 또 자료제출 요구의 건 역시 의결했다.

이날 현재까지 교육위원들은 인사청문회와 관련, 총 50개 기관에 1183건의 자료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일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안에서 유 후보자에 대해 "제19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및 제20대 전반기 교문위 간사를 역임하면서 교육부의 조직과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식견을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소통능력과 정무감각을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교육과 사회분야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정치인으로서 적극적인 소통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바, 사회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교육이 직면한 현안을 해결해야 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서 그 역량과 자질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유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두 자녀 명의로 총 2억88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본인 명의로는 재산 9972만1000만원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후보자는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83.73㎡ 크기의 아파트(2억원) 한 채를 가지고 있으며, 피감기관 건물 입주 논란을 일으켰던 사무실의 가액은 1786만6000원이었다. 총 예금 금액은 9062만7000원이었으며, 금융 채무는 2억877만2000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예금 및 합명·합자·유한회사의 출자지분을 합해 총 1억695만6000원을 신고했다.

유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유 후보자의 도덕성 및 전문성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유 후보자는 현재 피감기관 상대 '갑질 의혹'과 자녀의 병역문제와 위장전입 문제도 제기된 상태다.

또한 유 후보자가 지난 2016년 학교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가 반발로 인해 취소했던 점 등을 들어 교육현장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다.

야권은 유 후보자에 대한 강공을 예고하고 있지만 인사청문회에서의 현역의원 불패 신화가 깨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QUEEN 김준성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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