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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일 신시내티전 출격 …“첫 원정 부담 깰 수 있을까?”
류현진, 12일 신시내티전 출격 …“첫 원정 부담 깰 수 있을까?”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9.10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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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bc 방송 캡처)
류현진 (mbc 방송 캡처)

 

지난 6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 6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31.LA 다저스)이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복귀 후 첫 원정경기 출전이다.

지난 메츠전에서는 불운과 수비수들의 잦은 실책으로 6이닝 10피안타 8탈삼진 5실점(1자책)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맞대결을 펼칠 신시내티 선발은 우완 루이스 카스티요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카스티요는 이번 시즌 8승 12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하고 있다.

신시내티를 대표하는 타자는 조이 보토다. 보토는 타율이 0.283로 3할에 미치지 못하지만, 출루율은 0.421에 달한다. 끊임없이 투수를 괴롭히며 출루하는 유형이다.

장타도 조심해야 한다. 31홈런을 날리고 있는 에우제니오 수아레스, 22홈런의 스쿠터 지넷도 타선에 버티고 있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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