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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어깨통증, 체외충격파로 치료한다
만성 어깨통증, 체외충격파로 치료한다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9.1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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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 치료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 중 하나이며 요로 결석을 깨뜨리는 원리와 같이 몸 밖에서 통증 부위에 충격파를 가해 혈관 재형성을 돕고 그 주위 조직과 뼈를 활성화 시켜 통증을 치료하는 요법이다.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을 얻을 수 있어 해외 유명 저널은 물론 국내에서도 그 임상적 유효성과 안정성이 입증되고 있다.

강북연세사랑병원에서 이름을 바꾼 강북연세병원에 따르면 족저근막염으로 내원한 환자 중 체외충격파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3개월까지의 시술만족도 통계를 냈는데 약 78%의 환자가 호전되었다고 평가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체외충격파(EWST)는 통증을 일으키는 병변 부위에 약 2,400회의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비침습적 치료이며 시술 시간은 10~15분 내외로 짧다. 또 연부조직인 힘줄, 인대, 근육 등의 치료는 입원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힘줄과 뼈 모세관에 미세파열을 발생시켜 회복을 도우며 만성 염증 호전, 석회화 섬유아세포를 분쇄함으로써 치료하는 원리이며 조직 반응과 증상에 따른 개인차가 있지만 통상 1주일 간격으로 2~3회 진행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골프엘보, 테니스엘보로 인한 팔꿈치 통증, 근막 통증 증후군인 만성 어깨 통증, 아킬레스 건염인 발 뒤쪽의 통증, 무릎 전방 통증, 엉덩이 부위의 점액낭염 및 건염, 대퇴골두무혈성 괴사, 오십견, 석회화건염, 족저 근막염, 퇴행성 관절염 및 류머티스 관절염의 관절 부종과 통증, 물리치료나 약물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만성통증 등에 적용되며 수술 전에 시도해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절개가 없어 흉터가 없으며 외과적인 처치가 필요 없다는 장점과 함께 부작용이 거의 없고 치료 시 통증이 적으며 3~4회 시술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북연세병원의 국성환 원장은 체외충격파 치료의 장점에 대해 “이 시술은 반복해 시술해도 감염이나 내성 등의 부작용 위험이 없어 안정성이 높습니다. 또 다양한 병변에 적용이 가능하며 치료 시간도 짧은 것이 장점입니다.”며 “단 치료 후 4~6주간 일상생활시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치료 효과가 높습니다.”고 강조했다.

비수술 통증 및 관절 치료의 대표적인 치료법인 체외충격파 치료는 이 밖에도 원인모를 통증을 완화하며 신체 거의 모든 관절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특징과 함께 입원이 필요 없으며 치료 횟수나 기간이 자유로워 환자의 일상에 방해가 적다는 특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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