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천사데이 제16주년 기념 천사마라톤대회'가 10월 3일(수) 오전 9시부터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002년 동두천시민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시작된 후원운동인 '천사운동'은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천사운동본부의 후원회원이 되어, 매월 1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희망을 전한다.
이러한 '천사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월 4일을 1004(천사)데이로 정하고,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천사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하프마라톤코스, 10km마라톤코스 , 5km/2.5km 코스로 나누어 전문 마라토너에서부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종 공연과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2.5 / 5km 코스 : 10,000원, 10km 코스 : 25,000원, 하프코스 : 30,000원, 하프코스(단체신청) : 150,000원 이다.
참가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Queen 김도형 기자] 자료와 사진제공: 동두천시 성경원 김주석 복지기획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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