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 연합회(회장‧이재순)는 제9회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대회에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의 희망임을 굳게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원 60여명은 명랑운동회, 환영리셉션,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수지침 체험, 올림머리 및 네일아트 강의 등 부대행사에도 참여함으로서 지식 농업을 위한 농촌지역의 대응능력 향상과 역할수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재순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섬세한 손과 힘으로 농업개방화에 대응하고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이 앞장서 안락한 농촌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평체육관에서 ‘농업도시 아름다운 동행, 여성농업인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본 대회는 경기도 시‧군별로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년마다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Queen 김도형 기자] 사진 가평군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