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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인기 몰이… 코스타리카전 '매진' 이어 칠레전도 '매진' 예상
벤투호 인기 몰이… 코스타리카전 '매진' 이어 칠레전도 '매진' 예상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9.10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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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칠레의 평가전이 매진을 앞뒀다.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칠레의 평가전이 매진을 앞뒀다.

 

벤투호의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 7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 티켓이 매진된 데 이어 칠레와의 평가전도 매진을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칠레와의 평가전 티켓이 "금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시야 방해 때문에 판매하지 않는 좌석을 제외한 유효좌석 총 4만760석 중 당일 판매분 200석을 제외하고 모든 티켓이 팔렸다"고 10일 밝혔다. 당일 현장 판매 수량 200장은 오후 2시부터 경기장 서측 매표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수량은 1인 2매로 제한된다.

지난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이 유력하다. 이처럼 축구대표팀의 인기가 오른 것은 지난 6월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팬들은 고양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웠을 뿐만 아니라 8일 파주NFC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도 1100여명이 찾아왔다. 이는 2014년 오픈 트레이닝을 처음 시작한 뒤 가장 많은 숫자다.

팬들의 관심은 칠레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23장만 한정으로 판매한 '프리미엄존S'는 35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2~3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프리미엄존S'는 대표팀 선수 사인 유니폼 및 뷔페를 제공, 락커룸 및 대표팀 버스 투어, 파울루 벤투 감독과의 단체사진 등 특별혜택이 주어진다.

이 관계자는 "'프리미엄존S'를 구매한 23명 가운데 21명이 손흥민 팬이고 기성용, 장현수 팬이 1명씩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경기 입장을 원활히 하기 위해 경기 당일만 운영하던 예매교환처를 1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당일 혼잡을 피해 입장권을 먼저 수령하고 싶은 관중들은 하루 일찍 경기장을 방문해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송기룡 홍보마케팅실장은 "관중이 몰리면 입장하는데 1시간 넘게 걸릴 수 있다. 자칫 킥오프 직전에 도착하면 전반전을 못 보는 최악의 상황도 겪을 수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니 예매하신 분들은 경기장에 일찍 나오길 바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Queen 김원근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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