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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수셰프 김강우, 현지반점 CPU 역할 톡톡
<현지에서 먹힐까> 수셰프 김강우, 현지반점 CPU 역할 톡톡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9.11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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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 캡쳐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 캡쳐

배우 김강우가 첫 예능 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처음으로 도전한 김강우의 예능 성적표는 시청률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김강우가 출연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시청률 3.8%(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주말 인기 예능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김강우는 스스로 길치라고 말하며 “알고도 돌아간다였는데”라고 예능감 넘치는 멘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길치’ 김강우도 반복된 시장 방문에 ‘네비게이션’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김강우의 툭툭 내뱉는 담백한 말투에 친밀감을 느끼며 공감을 표했다. 꾸미지 않은 인간 김강우의 매력은 현지반점 수셰프로 존재감을 내뿜으며 예능의 한 축으로 자리했다.

김강우는 이연복 셰프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수셰프로 다양한 일을 해냈다. 운전을 해서 시장에 장을 보러 가고, 신선한 식료품들로 현지반점 오픈을 준비했다.

영화 <식객>을 통해 빼어난 칼솜씨를 보여준바 있는 김강우는 양파 썰기 신공으로 이연복 셰프의 인정을 받는 수셰프가 되기도 했다.

수셰프로 김강우는 주문과 조리순서를 정리하고, 이연복 셰프의 요리가 나가도록 장사를 이끌었다. 사람들이 몰려 주문이 폭주하더라도 침착하게 주문을 받고, 요리를 내는 등 침착한 대응이 눈길을 끌었다.

현지반점 CPU같은 존재가 된 김강우는 이연복 셰프로부터 믿음직스러운 미소를 이끌어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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