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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여자기성전' 3개월 대장정 돌입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3개월 대장정 돌입
  • 류정현 기자
  • 승인 2018.09.1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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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 개인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제지 여자기성(棋聖)전'이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개막식에는 단재완 해성그룹 회장,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이사 등 해성그룹과 한국제지 임직원을 비롯해 송필호 한국기원 부총재,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 강명주.이창호 한국기원 이사,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대회 참가선수 등 18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안재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한국제지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여서 의미가 더 깊다. 이번 2회 대회도 한국제지는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상에 오른 지난해 우승자 김다영 3단은 "작년에 이어 더 커진 규모로 후원해주신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이사님과 한국제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한국제지와 함께 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은 한국기원 소속 여자프로기사 외에 아마추어 여자 선수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부여해 지난 8월 18일 선발전을 거쳐 송예슬, 류승희, 이루비, 김제나 등 4명을 선발했다. 12일과 13일 열리는 예선에는 여자 프로기사 34명과 아마추어 여자 선수 4명이 출전해 13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본선은 전기 시드를 받은 김다영 3단과 오유진 6단, 후원사 시드 최정 9단이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로 열릴 예정이다. 본선 첫 대국은 10월 1일 펼쳐지며 본선 모든 대국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내 여자 개인전 최대이자 지난해보다 1000만원 증액된 1억 6000만원 규모로 열리며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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