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항노화성형연구회 심포지엄'이 지난 9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항노화성형연구회 심포지엄은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여 실리프팅, 안면거상술 등 안면회춘성형 술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안면 회춘성형술의 여러가지 방법들을 노화의 기전과 정도에 따라 해부 박리를 통해서 재현한 것으로, 그 장단점을 확인해 가장 효과적인 적용방법을 찾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디바인성형외과 송선호 대표원장은 실리프팅 및 안면거상술 방법 중 'Lateral SMASectomy' 테크닉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송선호 대표원장은 "예전의 실리프팅 또는 안면거상술은 얼굴의 피부 층만 당겨주는 정도여서 수술 효과가 적고 당겨진 피부도 금새 다시 늘어지곤 했지만 지금은 좀 더 깊은 층을 다룰 수 있는 술기들이 나오면서 보다 효과적인 수술방법들이 보편화되었다"면서 "그러나 각각의 술기 및 노화의 정도, 안면 해부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가장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고려가 가능하고 수술 후에도 보다 강하고 지속적인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신사에 위치한 디바인성형외과는 눈.코성형, 지방이식, 리프팅, 가슴성형, 쁘띠성형 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임상을 통해 항노화성형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