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식혜 나눔행사 가져
영천시는 12일 영천공설시장 인근에서 이른 아침 장을 보러 온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식혜 나눔 행사를 실시해 활기찬 아침을 선사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허상곤)에서 주최하고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명옥)가 주관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영천 계절과일인 복숭아로 만든 떡과 블루베리 식혜를 나눠주며 영천 과일도 홍보했다.
본 행사는 전국 농촌진흥 기관에서 지난 8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쌀의 날은 ‘농부가 쌀을 얻기 위해 88(八十八)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허상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요즘 쌀의 소비가 감소했지만 쌀은 영양 면에서도 우수할 뿐 아니라 우리 땅에서 직접 재배 수확되는 쌀은 안정성 또한 높다”며 “앞으로 영양도 좋고 맛도 좋은 우리쌀을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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