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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롯데, 외국인 투수 듀브론트 12일 웨이버 공시
'결국···' 롯데, 외국인 투수 듀브론트 12일 웨이버 공시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9.12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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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펠릭스 듀브론트.
롯데 자이언츠의 펠릭스 듀브론트.

롯데 자이언츠는 좌완 외국인 투수인 펠릭스 듀브론트를 12일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듀브론트의 웨이버 공시를 알렸다. 

올 시즌 처음 KBO리그에 발을 담근 듀브론트는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연봉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하며 기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118경기에서 31승26패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7년 팔꿈치 부상으로 트리플A에 머물렀고 올해 한국에 왔다.

듀브론트는 시즌 시작부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1일 KIA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뒤늦은 첫 승을 올리며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부진은 반복됐다.

특히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듀브론트는 9월5일 한화전(3⅓이닝 6실점), 11일 두산전(2⅔이닝 6실점)에서 2경기 연속 5회를 버티지 못했다. 결국 이날 2군행을 통보받으면서 웨이버 공시됐고 시즌 성적 25경기 출전 6승9패 평균자책점 4.92의 성적만을 남겼다. 

롯데 관계자는 "감독님 판단에 듀브론트의 제구와 구위도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는 이날 듀브론트를 비롯해 불펜진의 이명우, 진명호, 외야수 허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외야수 조홍석과 윤길현, 정성종, 정태승을 콜업했다.


[Queen 김원근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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