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0:55 (목)
 실시간뉴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허정은, 매서운 눈빛으로 어린 시절 ‘선우혜’ 소화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허정은, 매서운 눈빛으로 어린 시절 ‘선우혜’ 소화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9.17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2TV ‘오늘의 탐정’]
[사진=KBS 2TV ‘오늘의 탐정’]

배우 허정은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강수연) 에서 아역배우 허정은이 어린 시절 ‘선우혜’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5, 6회 방송에서 어린 선우혜로 모습을 드러낸 허정은은 기존과 180도 달라진 연기변신을 선보였다. 쪼그리고 않은 채 무언가를 들여다보며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던 어린 선우혜는 정여울(박은빈 분)의 부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렇게 하면, 얘네들도 아플까? 화가 날까?” 라고 말하며 서늘한 웃음을 지어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7, 8회에서도 어린 선우혜는 자신의 주변에 일어난 믿기지 않은 상황에도 미동 없이 무표정한 얼굴로 가만히 앉아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나 구해주러 온 지구대 경찰이 건드리자 매서운 눈빛으로 변하며 얼굴에 상처를 입히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 (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 (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 호러 스릴러물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