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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영은, 극의 긴장감 UP 시켜준 노란 하이힐의 그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영은, 극의 긴장감 UP 시켜준 노란 하이힐의 그녀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9.18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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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배우 이영은이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에서 미스터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노란 하이힐의 그녀, 배우 이영은이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영은의 얼굴이 공개되기 전, 극 중간 중간 나왔던 노란 하이힐의 정체에 모두의 궁금증이 쏟아졌던 바, 이 후 제니퍼 (예지원 분)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내 극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누군가에게 절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제니퍼의 평정이 그녀를 만난 후 깨지면서 과거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또 어떤 관계로 얽혀 있는 것인지 많은 의문점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지난주 10일 방송에서 그녀는 제니퍼에게 사진 한 장을 건네면서 “오빠도 바랄 거예요. 언니 다시 이렇게 웃으면서 살길” 이라고 말하며 제니퍼를 향한 애틋함이 묻어난 마음을 보여준 것은 물론 지금과 사뭇 다른 과거의 제니퍼는 어떤 인물이었는지 알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주는 등 활약을 펼치며 극의 풍성함을 한껏 높여주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늘 18일 밤 10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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