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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23일 오전 가장 붐빌 것…25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귀성길’ 23일 오전 가장 붐빌 것…25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9.18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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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 시 추석 하루 전인 23일 오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다만 지난해보다 짧은 연휴로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줄어 총소요시간은 감소한다. 서울애서 부산은 6시간, 서서울에서 목포는 5시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50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이동인원은 3,664만 명, 1일 평균 61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 중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55만 대,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추석은 작년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 면제대상은 9월 23일 00시부터 9월 25일 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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