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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부작용 줄이려면 개인의 상태에 맞춰 진행해야
임플란트, 부작용 줄이려면 개인의 상태에 맞춰 진행해야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9.19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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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김호명 씨(가명, 66세)는 만수동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 권유를 받았다. 어금니의 상실로 식사가 불편했던 김씨는 바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으나, 임플란트 식립체가 흔들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김씨는 다시 ‘남동구임플란트’, ‘만수동임플란트’ 등을 포털에 검색하며 재수술을 알아보고 있다.

올해 7월 만 65세 이상의 환자에게 임플란트 보험 적용으로 인한 개인 부담금이 50%에서 30%로 감소되면서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지만, 이에 못지않게 김씨와 같은 사례인 임플란트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받게 되는 환자도 늘고 있다. 이는 평균 5명 중 1명 꼴로 매우 높은 비율에 속한다.

인천 바른공감치과 박성렬 대표원장은 “임플란트의 부작용으로는 시술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거나 치열의 어긋남, 잇몸 부종, 임플란트의 움직임 등이 있으면, 이 경우에는 임플란트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즉시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플란트는 개인의 잇몸뼈 상태, 구강 상태 등을 꼼꼼하게 파악하여 그에 맞는 시술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수많은 임상 경험을 가진 치과의사가 상주하고 있는 치과를 선택하여 맞춤 시술을 진행해야 비로소 부작용을 예방하기에 유리할 것"이라 조언했다.

한편, 바른공감치과는 3인 원장의 대학병원급 협업 진료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으며, 2018 신뢰만족도 의료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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