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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관리하는 얼굴 처짐, 슈링크리프팅으로 개선 가능해
20대부터 관리하는 얼굴 처짐, 슈링크리프팅으로 개선 가능해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9.21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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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탄력이 감소하면서 서서히 얼굴 라인이 처지는 현상은 20대부터 시작해 30~50대에게는 깊은 고민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탄력 저하로 인해 주름이 깊어지고 얼굴 윤곽이 무너지면,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최근 동안 얼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리프팅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리프팅 방법 중에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슈링크리프팅이 각광 받고 있다.
 
슈링크는 피부 진피층과 섬유근막층에 고강도 초음파(HIFU)의 초점을 맺히게 해 열응고존을 만들고 그 중심으로 자연적 상처치유 원리로 인해 콜라겐 재생이 활발해져 피부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도록 고안된 시술 방법이다.

즉, 슈링크를 피부에 시술하게 되면 피부조직이 응고되고 수축되어 위쪽으로 당김 현상이 나타나 리프팅이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 피부 근막층(SMAS)부터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 처짐과 주름 개선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계절에 상관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고 기존 리프팅 레이저에 비해 통증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시술 후 눈에 띄는 변화를 볼 수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나아지면서 시술 수 8주~12주 경에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분당 스킨영클리닉 허수정 원장은 "중년여성뿐 아니라 남성과 젊은 층에서도 최근 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안전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치료법을 선호한다"며 "그런 점에서 슈링크리프팅은 효과적으로 얼굴 라인을 살려주는 적합한 시술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피부 깊은 층부터 자극을 가하는 시술인 만큼 충분한 경험을 가진 전문적인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시술 후 1주일 정도는 사우나와 음주를 삼가하고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보호를 하는 것이 좋다”고 주의사항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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