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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로 즐기면 좋을 영화들…<베놈>부터 <퍼스트맨>,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로 즐기면 좋을 영화들…<베놈>부터 <퍼스트맨>,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9.28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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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극장가의 뜨거운 키워드인 4DX. 날로 변하는 극장가의 트렌드 중 선두를 달리는 4DX로 즐기면 좋을 영화들을 소개한다. 

먼저 10월 3일 영화 <베놈>이 4DX에서 상영하는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빌런 히어로의 최초 등장을 예고할 뿐 아니라 파괴적인 힘을 얻은 후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4DX로 전격 보여줄 예정이다. 4DX로 더욱 짜릿해진 샌프란시스코 카 체이싱, 충돌씬과 오토바이 질주씬은 영화 관람의 재미를 더하는 키포인트다. 

또한 10월 18일 모두가 기다려온 전 세계 극찬의 <퍼스트맨>이 4DX로 드디어 베일을 드러낸다.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작품인 영화 <퍼스트맨>은 이미 해외에서는 체험형 영화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래비티>, <인터스텔라>를 잇는 우주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퍼스트맨>은 <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감독 작품으로, 4DX의 남다른 기술력과 함께 올 가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개봉을 기념한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역시 10월 25일, 4DX로 최초 개봉한다. 2016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시리즈가 4DX로 재개봉한 이후 폭발적 반응을 낳은 지 2년 만의 소식으로 다시 한 번 <해리포터>시리즈의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4DX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 번째 마법 판타지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4DX도 10월 말 개봉한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잭 블랙)과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가 조나단의 조카 ‘루이스‘와 함께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서 세상의 운명이 걸린 마법시계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잭 블랙과 케이트 블란쳇의 스크린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지난 주 북미 지역 및 영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전세계를 홀린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4DX에 최적화된 황홀한 마법 판타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보는 영화의 대안이자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4D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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