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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최고 기온 22도, 일교차 크고 강풍 영향으로 체감온도 뚝 떨어져
[오늘 날씨] 최고 기온 22도, 일교차 크고 강풍 영향으로 체감온도 뚝 떨어져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10.02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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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상청[오늘의 날씨]
사진 기상청[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2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과 저녁 일교차가 크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아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3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10도 △광주 13도 △제주 1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사진 기상청[오늘의 날씨]
사진 기상청[오늘의 날씨]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도 고농도 오존 생성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지 않아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양호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전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은 너울로 바닷물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과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Queen 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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