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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영화 <친애하는 우리 아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어느 가족> 이을까
가족 영화 <친애하는 우리 아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어느 가족> 이을까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10.03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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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을 이을 묵직한 메시지로 화제를 모은 영화 <친애하는 우리 아이>가 오는 11월 개봉한다.

<친애하는 우리 아이>는 재혼 후 헌신적인 삶을 살고 있는 가장 ‘타나카’에게 새로운 아이가 생기며 벌어지는 특별한 변화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해피 해피 브레드>, <해피 해피 와이너리>,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 등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소확행과 힐링을 선도한 일본 대표 여성 감독 미시마 유키코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가족의 본질부터 현시대의 관계에 대한 고찰까지 섬세하게 담아내며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켰다는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일본은 물론,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부터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테라지마 시노부, 일본의 ‘벤 스틸러’ 쿠도 칸쿠로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친애하는 우리 아이>가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 나오키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 시게마츠 기요시 소설 <어린아이 우리에게 태어나>를 영화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찬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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