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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장혁X손여은, 이 부부에게 햇살이 찾아올까?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장혁X손여은, 이 부부에게 햇살이 찾아올까?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10.04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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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드파파’]
[사진=MBC ‘배드파파’]

배우 손여은과 장혁이 끝없는 마찰을 일으켰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에서 기울어진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며 고군분투하는 ‘최선주’ 역으로 분해 열연중인 배우 손여은이 극 안에 녹여내는 현실 공감 100%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3, 4회에서 최선주는 유지철(장혁 분)과 돈으로 인해 계속해서 갈등을 빚었다. 딸 유영선(오은수 분)의 합의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주는 이민우(하준 분)에게 직접 부탁해 돈을 빌렸고 그것을 알게 된 유지철과 또 다시 마찰이 일어났다.

이민우와의 연결고리는 그 뿐만이 아니었다. 최선주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이민우의 자서전을 써 주기로 한 것. 이를 듣고 격분한 유지철과 다툼 아닌 다툼을 하며 이는 감정의 골이 쉽게 나아지지 않을 것임을 직감하게 했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이민우의 존재감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펼쳐질 극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최선주와 이민우 사이에 묘한 기류를 자아내는 모습들이 또 다시 그려졌다. 비가 쏟아지는 저녁, 두 손으로 머리를 가리고 뛰어가던 최선주 앞에 나타난 이민우가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부터 레스토랑에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까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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