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 관계자와 신도새마을발상지정보화마을 주민들은 지난 2일 본격적인 감 출하 시기를 앞두고 여의도 63빌딩 앞 아파트 단지 내에서 청도반시 시식회 및 할인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의도 시범아파트 단지내에 가판대를 마련하여 아파트 주민 및 인근을 왕래하는 시민들에게 감 시식과 할인판매를 하며, 10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청도반시 축제와 코미디아트페스티벌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시식용으로 제공된 반시가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매용(3Kg)으로 지난해보다 많이 준비해 간 반시 가 순식간에 다 팔렸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도정보화마을을 통한 온라인 수요가 더욱 많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청도군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