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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태풍 콩레이' 피해지역에 군 장병 3254명 투입해 복구 지원
국방부, '태풍 콩레이' 피해지역에 군 장병 3254명 투입해 복구 지원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10.08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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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일대 해안 일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방부 제공)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일대 해안 일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태풍 '콩레이' 피해지역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총 3254명의 장병을 투입했다고 8일 밝혔다.

영덕·청송 지역은 육군 50사단 장병 680명이 침수 가옥 및 도로 피해 복구, 유입 토사 및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다.

포항·경주 지역은 올해 8월 재난신속대응부대로 지정된 해병1사단 장병 2110명이 투입돼 벼 세우기와 해안 및 하천의 부유물 제거 등을 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5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삶의 터전을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대민지원 요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군은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국민을 위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군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준성기자] 사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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