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통인동 대로변에 등장한 빨대 수거함.
플라스틱 아웃을 실천하는 작은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환경운동연합에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빨대수거함에 빨대를 버려달라고 마련한 시설물이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음식점에서 빨대 사용을 제한하는 법이 통과되는 등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서 플라스틱의 폐해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세계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다.
커피점에서 테이크아웃 하면서 빨대를 가져오지 않기, 플라스틱 컵 뚜껑을 덮지 않기 등...
각각의 작은 실천들이 파도처럼 물결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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